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접시, 양식커트러리 후기
1인용宂후기의 宂은 쓸데없을용입니다.
브랜드 및 상품명: 모던하우스 - 윈터딜라이트 스칼럽 골드림 오벌 접시(핑크색), 윈터딜라이트 스칼럽 골드림 접시 D21_눈사람, 산타요정빌리지 원형볼 (자동차그림있는 연하늘 앞접시), 헤이즐 양식기 12p세트(핑크)
구매경로: 모던하우스 용산아이파크점
상세후기:
이전부터 양식 커트러리 세트를 갖고 싶었고, 마침 음식 대접할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 접시도 같이 구매.
골드림 접시는 너무 화려한 느낌이 나서 선호하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 접시로 제격이었다.
그림이 알록달록해서 유치해 보이는 걸 골드림이 딱 잡아준 느낌.
일년에 한 시즌만 쓸 수 있다는 걸 생각하더라도
가격도 저렴(골드림 7900원, 원형앞접시 3500)
오목한 접시는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인데 다른 디자인도 사올 걸 후회했음.
저렴한데 귀엽고 상처나는 소재가 아니니까 막 써도 되고.
친구들이랑 식사할 때 앞접시로도 쓰고
브런치에 과일그릇으로도 쓰고
밤에 해리포터 볼 때 쿠키도 담아먹기! ㅎㅎ
연말 내내 야무지게 썼다.
커트러리 세트는 도기처럼 매끈한 마감인데 가벼움.
포크, 나이프, 스푼 X 4.
디자인은 깔끔해서 더 얹을 말이 없음 예쁘고 싼데 싼티 안남
(사실 자세히 보면 남. 그러니까 음식으로 주의를 분산시켜야)
잘 샀나요?(Yes/No) : Yes
추천하나요? : 귀엽고 아기자기한 식기류를 좋아한다면 가심비 최고.
아직 한 철 이상 써보지 않아 내구성은 잘 모르겠지만
그릇을 험하게 쓰지 않는 이상 막 깨지는 경우는 잘 없으니까 ...
그리고 시즌마다 모던하우스를 구경하다 보니
자취생들이 선뜻 좋은 걸로 한번에 마련하기 어려운 파스타볼이나 한식 그릇 세트 등
깔끔하고 저렴하게 잘 내놓는 듯!
커트러리세트는 저렴하게 잘 사서 사람 초대하는 것 좋아하는 자취생이면 추천.
4세트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 (9900원)
좋은 뜻에서 가격 값 함.
자취 처음 할 때 다이소 가서 그릇이랑 컵 마련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솔직히 디자인도 그렇고 마감 퀄리티도 가격차이는 별로 안 나는데
모던하우스가 훨씬! 좋음
(다이소 컵 사서 몇번이나 손잡이만 똑 부러져 본 자취n년차의 브랜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