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고 싶은 말이 많거든요

[이마트노브랜드] 노브랜드 파주야당점 다녀왔어요!

Summerlemo 2021. 1. 1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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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에는 오늘도 눈이 내렸답니다. 

날씨가 조금 풀리는가 싶다가도 이렇게 눈이 내리면 

아직도 한참 남은 겨울이 실감나는 것 같아요. 

 

어쩌다 보니 요새 주말 동선에 자꾸 야당역이 끼게 되어서 거의 매주 들르게 되었어요.

갈 때마다 노브랜드에 한 번 들러 봐야지 했는데, 이번 주말에 다녀왔답니다. 

사실 다른 지점도 발견하면 '오~ 한 번 가봐야지' 만 하고서 가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야당역점 뿐만이 아니라 노브랜드가 처음..,, 

 

 

 

 

 

 

 

노브랜드 파주야당역점 도착!

 

이 날도 너무너무 정말 추웠기 때문에 목도리 모자에 후드를 꽁꽁 싸매고 다녔어요.

그래서 밖에서 찍은 사진은 추위에 곱은 손으로 장갑을 살짝 내리고 찍었기에 ...

많이 흔들린 점 양해부탁드려요 ㅠ

 

 

 

 

 

현금없는 매장 No cash No brand ...  

요새 아무래도 현금 대신에 카드나 모바일 결제수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이런 컨셉의 운영도 가능한 것 같아요.

저만 해도 현금을 사용해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어요. 

 

가게에 현금을 두고 관리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들고, 

캐셔 분들도 한결 편할 것 같아요.

 

 


 

이제 한 번 둘러볼까요?

 

 

 

 

다양하고 예쁜 색깔 디자인의 노브랜드 와인들, 맥주들!

 

윗줄의 와인들은 자체브랜드라고 들었는데,

역시나 노브랜드답게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깔끔하네요.

저는 술을 못 하지만,

친구들이 놀러오거나 할 때 한두 병 정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음식점 앞의 음식 모형처럼 아주 맛있어 보이는 즉석밀키트들

같은 신세계 계열사인 이마트에서 온라인으로 장을 자주 보는 편인데,

밀키트를 사면 항상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었어요. 

 

노브랜드 파주야당점에는 종류가 정말 많네요.

비록 거의 다 고기가 든 제품들이기는 하지만 .. 

자취생들에게는 요리 한 번 하려고 야채에, 양념에, 고기에.... 

따로따로 사서 손질 후에 맛있게 요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자취생뿐만이 아니라 요리가 힘든 분들에게도요! 

간편한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들이 있어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애용하실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왠지 술안주들 같은 기분은 .. 저뿐인가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ㅎㅎ

이렇게 번들로 되어있는 상품은 편의점에도 잘 안팔고 

대형마트에 가야 살 수 있는데 노브랜드 야당점에서는 종류별로 구매할 수 있네요 ㅠㅠ 

 

저희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역시 노브랜드 하면 저렴한 생필품을 빼놓을 수 없죠!

물티슈, 키친타올, 일회용 접시, 수세미, 랩 등 자취하면서 정말 많은 생필품들을

이마트에서 구매했었는데 일반 제품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어요. 

 

괜히 이것저것 첨가한다거나, 변화를 주지 않고

딱 기본만 지키는 품질과 디자인 덕분에 

이거 살까? 저거 살까? 고민될 때는 노브랜드 제품을 사면 평균 이상은 한다는 믿음이 생겼어요.

 

물론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아주 좋을 순 없죠. 

하지만 실패하지 않는 소비 라는 측면이 가장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미니비엔나가 모여 있는 모양이 징그러워서 찍었어요 ㅜㅠ

징그런운데 왜 찍었담 ... 

 

(아. 그리고 저기 윗칸에 별미맛김치 정말 맛있어요. 추천추천)

 

 

 

 

 

대망의 빵코너

저는 빵, 떡, 밥 탄수화물 삼종세트를 저엉말 좋아하고

빵은 당연히 종류별로 다 좋아해요. 

 

역시나 맛있다고 인기많던 올리브 치아바타는 품절상태네요. 

식사용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빵들이 주로 진열되어 있어요. 

 

 

 

 

같이 간 친구와 저의 눈을 뒤집어버린 마시멜로 플러프

결국 둘이 사이좋게 한통씩 샀어요

 

 

 

 

 

집에 돌아와서 찍은 떼샷!

수세미, 통밀식빵, 물티슈 올리브병조림, 코코넛 밀크초콜릿, 애플라임에이드, 마시멜로플러프 샀어요 ㅎㅎ

 

사실 장본 지 얼마 안 됐거든요..... 

지나가다가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고 마침 찢어진 수세미나 사자 하고 들어간 건데

간식거리만 잔뜩 사 버렸네요 ㅋㅋ

 

 

 

 

 

 

 

 

 

 

 

 

 

 

 

 

그래도 궁금했는데 구경하고 오니 좋군요!

요즘처럼 밖에 나가서 식사하기 어려운 때에

노브랜드 가셔서 간단한 밀키트랑 간식 사서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아직 사온 것 중에 마시멜로플러프만 먹어 봤는데,

예상 가능하고 중독되는 무지 쫀득한 단맛이예요.

여러분은 처음부터 구매하시 마시길 바라요 ,.... 
중독되고 나서 제 탓하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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