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자유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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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대만여행 (2019.12.07~12.12) (6)
마지막 날이고 아쉬운 마음으로 일어났어요. 평소에는 피곤하면 아침쯤은 걸러 버리고 잠을 더 잤겠지만 오늘 떠나면 당분간 이 밀크티는 없어! 이 아침식사도 없어!! 이 풍경도 없어!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쉬고 식사를 했습니다. 12.07 가오슝 도착 08 보얼예술특구.치진 섬 09 불광산.불타기념관. 지우펀 야시장 10 가요슝>타이난 11 문학관. 미술관. 하야시백화점 12 타이난>가오슝>인천 근처의 아침식사 하는 곳에서 에그롤 혹은 크레페같은 음식을 포장해 왔어요. 쓰면서 찾아보니 단삥 이라고 하는군요. 콘 + 햄 + 치즈 / 돼지고기 + 버섯 + 부추 , 동과차. 아마두 ..? 김밥천국의 그것과 맞먹는 화려한 메뉴판 덕에 10분 정도 서서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검색해서 가긴 했는데 주말 아침에 줄서서..
2020.11.08 -
Taiwan 대만여행 (2019.12.07~12.12) (5)
어제 시간을 좀 버렸다는 생각에 일찍 일어났어요 ㅎㅎ 딱 생각했던 겨울의 대만날씨 ~~ 맑고선선 하늘파랑! 12.07 가오슝 도착 08 보얼예술특구.치진 섬 09 불광산.불타기념관. 지우펀 야시장 10 가요슝>타이난 11 문학관. 미술관. 하야시백화점 12 타이난>가오슝>인천 걸어서 근처 커피집에 갔는데 너무나 본격 카페!! 라서 당황했어요. 거대 로스팅 기계들과 척 봐도 반짝반짝한 관리 무쟈게 잘 된 무려 유리 선반들에 진열된 다구들! 마시기도 전에 이 카페 좋아 가 먼저 나왔어요. ㅋㅋ 간판, 인테리어 센스없고 정리 안되어있어도 맛있는 집은 있지만 맛있는 집은 늘 센스가 있다. 제가 밀고 있는 명제인데요 제 기준에서는 틀린 적이 없습니다.. 차의 원산지별로 지구본에 붙여 둔 메뉴판이 멋졌습니다. 사실..
2020.11.01 -
Taiwan 대만여행 (2019.12.07~12.12) (2-1)
짠. 돌아왔습니다. 첫 번째 글을 올린 뒤로 시간이 꽤 지나갔네요. 오늘까지 총 26분께서 읽어 주셨습니다. 읽어 보라고 제가 직접 링크를 보내 줬던 1명을 빼고도 25명이군요. 아무도 안 읽을 줄 알았는데 조금 책임감이 생겨버려서 틈날 때마다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12.07 가오슝 도착 08 보얼예술특구.치진 섬 09 불광산. 불타기념관.지우펀야시장 10 가요슝>타이난 11 문학관. 미술관. 하야시백화점 12 타이난>가오슝>인천 이튿날은 다행히도 날씨가 맑고 더웠습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대만의 날씨다워졌어요. 숙소 앞에는 등나무와 각종 화분, 덩쿨식물로 장식된 넓은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메뉴의 조식(선택가능)이 과일 + 요거트 + 원하는 음료와 함께 제공되어요. 8시부터였나..8..
202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