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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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식생활 노력해본 한달
안녕하세요 여름입니다! 오랜만에 식단 사진으로 돌아왔어요. 한 달 정도 전부터 회사에 도시락을 싸 다니기 시작했어요. 이전까지는 주말에만 채식을 하거나, 의도적으로 육고기를 피하는 방식으로 조금씩 채식을 해 오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읽게 된 책에서 느낀 점이 많아 평일에도 가능한 채식을 해 보려고 도시락을 싸 다니게 되었어요. (이 책에 대해서도 나중에 블로그에 공유하겠습니다.) 한 달 후기는 몸이 확실히 가볍고 아침에 눈이 잘 떠져요. 야채를 많이 먹게 되니 포만감도 엄청나서 간식도 줄이게 되었구요. 피부도 눈에 띄게 하얗고 맑아졌다구요! ㅎㅎ 다만 매일 도시락을 싸려면 메뉴 고민도 해야 하고 바쁠 때는 쉽지 않아요. 식재료도 냉장고에 남은 걸 다 터느라 비건이 아닌 것들도 많았구요. 완벽히 히려면 ..
2021.06.11 -
대체육 언리미트로 요리 도전
안녕하세요 ! 요새는 건강이나 환경을 생각해서 육류를 덜 먹거나 아예 안 드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저는 건강상의 이유보다는 환경과 도덕적 측면에서 우려되는 점이 많아졌고, 지금껏 해왔던 식생활이 지구와 나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점점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 바꾸어 가고 있어요. 자취를 하다 보면 식단을 짜기가 쉽지 않고, 사실 끼니마다 밥을 먹기조차도 어려울 때가 많아요. 귀찮을 때도 많고요. 그럴 때는 어쩔 수 없이 간편식을 사먹거나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빨리 식사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요리할 때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에 동물성 원료가 들어갔는지 따지기란 불가능에 가까워요 ... 매 끼니마다 신경쓰지 않기 위해 장볼 때에 최대한 꼼꼼히 살피기는 하지..
2021.01.07